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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결과 (3,966건) NAVER OpenAPI
영적 분별의 이해 (이냐시오 로욜라와 조나단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조한상 | 한국학술정보 | 20230915
0원 18,000원
소개 영적 여정을 걷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두 거장의 영적 분별 기준으로 알아보는 하나님의 뜻과 일상의 영성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 이는 영성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명확한 답을 알고자 하는 주제이다. 하지만 그 답을 아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냐시오 로욜라와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두 영적 거장의 영적 분별 기준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는다. 영적 분별이란 우리의 마음에 일어나는 움직임이 하나님께로 온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따져보는 작업으로서, 기도와 삶을 통합시켜 삶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이냐시오와 에드워즈는 정서를 행동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내적 체험을 영적 분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았음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정서를 감성과 의지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이해했고, 일상의 영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그리고 영적 실천이 분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주었다. 아울러 내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분별하는 일은 개인의 상황뿐만 아니라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맥락에서 고려해야 함도 강조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6876
씨알사상과 민중신학(큰글자도서)
김명수 | 한국학술정보 | 20230630
0원 31,500원
소개 『씨알사상과 민중신학』은 안병무, 유영모, 함석헌의 생애와 사상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들 사이의 상호연관성, 유사성, 차이점을 밝혀 본 가이드북이다. 서구 그리스도교 사상을 한국의 전통문화 사상과 접목해 '제 3의 사상'인 씨알민중 사상을 형성한 삼인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4339
망국과 흥국(큰글자도서) (19세기 말 한국과 일본)
이도형 | 한국학술정보 | 20230730
0원 36,000원
소개 (큰글자도서) 2010년 8월 29일은 국치 1백 년을 기록하는 날이었다. 1백 년 전 우리가 이 치욕을 당하기에 석 달 앞서 한 일본인이 책을 펴냈다. 이름하여 ‘현대한성의 풍운과 명사’─. 호소이 하지메라는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일본에 강제 병합되기 전 여러 번 한국을 드나들었다. 이 책은 호소이가 보고 겪은 서울의 풍경과 지도층의 작태를 모은 글이다. 글 첫머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위로는 제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서민에 이르기까지 고래로 아무런 일관되는 국시도 이상도 없이 이웃나라의 오만모멸적인 간섭받기를 수십 차례─그럼에도 국욕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그저 대국에 아부미종하여 그 비호를 바라고 고식의 소강에 젖어 자득유열한다.” 이 얼마나 모욕적인 언사인가? 그중에서도 가장 아픈 부분은 ‘국시도 이상’도 없이 이웃들의 간섭을 받으면서도 창피한 줄을 모른다는 대목이다. 나라와 백성이 그 지경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지배층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4971
성서, 인간과 세상을 만나다
김형근 | 한국학술정보 | 20230228
0원 19,800원
소개 성서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추구하는 ‘성서 인문학Biblical Humanities’ 수필집 이 책에서 다음 질문들의 답을 찾아가 본다. ☞ 기독교 경전인 바이블을 고전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성서학,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삶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인문학. 둘의 만남은 왜 필요하며 만남의 효과는 무엇일까? ☞ 인류사 최고의 베스트셀러에게 가장 읽히지 않는 ‘워스트 리더worst reader’라는 오명이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 바이블을 성경으로 읽는 것과 성서로 읽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성서가 동서양의 고전 및 철학과 만나는 접점을 확인하고픈 이들, 내세가 아닌 현세를 위한 성서의 가르침이 궁금한 이들, 기독교 도그마에 의해 곡해된 성서 본문이 궁금한 이들, 설교와 성경 공부의 한계를 감지한 이들에게 ‘성서 인문학’의 지평을 열어 주는 글!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1680
한국인의 우리성, 정의 관점으로 누가복음 19:41-48 새로 읽기 (예수의 정(情)과 눈물)
안경순 | 한국학술정보 | 20221223
0원 10,800원
소개 이 책은 예수의 사랑을 한국인의 정(情)의 관점과 접목한 해석학적인 새로운 시도로서, 예수와 예루살렘 성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예수의 내면에 대해 면밀히 살핀다. 예수와 누가공동체와의 관계를 한국적 정서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가깝고 친밀한 한국적인 새로운 예수상 정립에 기여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통한 성서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드러내고자 한다. 부족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많이 생각하며 그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닮은 성도와 목회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또한 이 책이 하나님을 더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0089
혐오를 부르는 이름, 차별(큰글자도서) (차별에 대한 인문학적·성서학적 비판)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 한국학술정보 | 20221202
0원 31,500원
소개 [큰글자도서]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적·성서학적으로 접근하다 이 책은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소속 연구원 10명의 연구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문은 2019년 한 해 동안 ‘차별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구소의 콜로퀴움(Kolloquium)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여러 달에 걸쳐 완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차별의 문제들이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차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혐오를 정당화하는 사회적 기제, 즉 차별 기제(mechanism of discrimination)의 문제이다. 이러한 통찰은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부장제(patriarchy)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헤게모니(hegemony)에 대한 비판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였다. 결국, 이 책은 이러한 비판적 이해를 각각의 전공 분야 속에서 풀어낸 결과물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019416
안개생명의 지혜 (야고보서 강해와 묵상)
이강률 | 한국학술정보 | 20221031
0원 13,500원
소개 야고보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자신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생명임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곧 말라버릴 풀의 꽃과 같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꿈꾸며, 또 그것을 자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악한 일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지혜롭고 선한 일인가? 야고보서는 바로 이것을 말씀하고 있다. 안개생명이 붙잡고 따라가야 할 참된 지혜를 말씀한다. 야고보서를 살피며 묵상하는 중에 안개생명의 지혜를 얻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만나며 믿음이 온전해지며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가기를 소망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018488
불타는 섬 (제3회 시몽문학상 대상 수상자 시집)
김소연 | 한국학술정보 | 20231101
0원 7,200원
소개 본 책자는 제3회 시몽문학상 대상 수상자 김소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그는 복합상징시의 주요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시인으로, 인간 영혼의 무아경 속 변형 이미지들과 그 조합으로 새로운 질서를 찾아 그것을 다시 세상에 아름답게 펼쳐 보이고자 했다. 복합상징시의 제반 특성을 골고루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7422
대선지서(큰글자도서) (개정판)
이에스더 | 한국학술정보 | 20220829
0원 34,200원
소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남긴 메시지 가운데 ‘대선지서’를 다룬다. 각 책의 요점을 중심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직접 찾아 읽음으로써 보다 효과적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본문의 내용과 직접 관련 있는 성구뿐만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간접적인 성구들도 함께 수록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015838
문제는 감정이야 (사람은 왜 죄를 짓는가?)
최성수 | 한국학술정보 | 20220609
0원 12,600원
소개 현대인의 의식 생활에 반하는데도 굳이 죄를 의식 가운데 소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혹은 초월자-과 더는 상관하고 싶어 하지 않는 현실에서 죄를 말할 필요가 있는가? 다만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주는 건 아닌가? 죄와 감정의 상관관계를 신학적 문제로 삼기까지 필자가 붙잡고 씨름했던 질문이다. 단순한 질문 같은데도 감정의 문제를 연구하기까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다만 그간 ‘죄론’의 맥락에서 그리고 성경에서 언급하는 죄의 본질과 죄의 현상을 현대인이 수긍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으로 만족했을 뿐이었다. 여기서 얻은 결론이라면, 죄는 불신앙과 불순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특별히 성경에 나타난 죄(불순종)의 현상을 심리적 동기 와 관련해서 분석하고 감정의 신학적 의미를 바탕으로 감정과 죄의 상관관계를 밝혀낼 것이다. 이와 더불어서 성령에 따른 감정의 형성과 그것의 긍정적 의미를 고찰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34063